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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 운용사를 이끄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가 바라보는 코로나 이후의 경제. 펀드는 투자신탁의 다른 말이고 투자신탁은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를 행하는 집합투자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펀드로는 - 바이코리아 펀드(IMF 이후로 애국 마케팅에 성공한, 지금은 한화자산운용에 속해있는 펀드) - 박현주 펀드(이건 결국 미래에셋대우로 성장했죠. 박현주 사장의 펀드 운용 능력은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다룰 정도입니다) 등이 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펀드는 당연히 국민연금이겠죠. 국민연금의 총자산은 600조원 입니다. 세계에는 어떤 펀드들이 있을까요. 다들 생소하시겠지만, 글로벌 ETF 운용사 1위를 차지한 블랙록 펀드는 무려 8,40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펀드입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금액이냐면요. 대한민국 GDP가 2000조 입니다. 그.. 더보기
코스피와 나스닥의 상관관계, 코스피는 뭐고 나스닥은 뭐야? 이번 코로나발 대 하락장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금융계좌가 많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이란 투자 수단이 가지는 위치는 어마어마 했으니까요. 한국에선, 특히 서울에선 부동산을 구매하면 무조건 오른다는 부동산 불패 신화도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죠. 무조건 사면 오르는 그래프인데 당연히 여기다가 하죠. 그리고 증권은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회사는 보이지만. 그렇다고 삼성 이런거 사자니 많이 안오를거 같고. 뭐 물론 삼성도 저 때 샀으면 엄청 부자됐을 겁니다. 이게 부동산이란 상품이랑 주식이란 상품은 근본적으로 다른게 있어요. 주.. 더보기
합리성(Rationality)이 사라지는 세상, 마이너스 유가 실화냐? 우선 우리는 WTI가 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기름이라는게 뭐 한 나라, 한 대륙에서만 생산되는 것은 아니죠? 기름은 결국 썩은 공룡들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공룡들이 한 대륙에서만 서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 석유는 흩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없는거지? 하여튼 각설하고, WTI는 West Texas Intermediate 의 약자로 그냥 텍사스에서 나는 원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질유(中質油)라는 표현도 가끔 쓰기는 하는데, 이 표현은 잘못된 것이 뭔가 '중질' 이라고 하면 그렇게 좋은 질의 원유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잖아요. 그런데 사실 WTI, 즉 텍사스산 원유는 세계 3대 원유 중 최고급으로 분류되는 양질의 석유이기 때문에 중질유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다가오는 5G 시대와 각광 받을 수 있는 사업들 5G는 5세대 이통통신망의 약자로서, 아직까지 별도의 명칭이 붙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하였고 점차 전 세계적으로 확장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5G도 결국 디지털화와 같이 하나의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죠? 우리가 3G에서 4G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넘어갔던거 처럼 5G도 그렇게 점차 자연스럽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올해 국내 스마트폰 판매 절반은 5G폰"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비중이 절반에 이를 전망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판매량을 840만대로 예상했다. 국내 전체 스마트폰 예상 판매량의 48%다. 지난... www.thelec.kr 자연스럽게 5G 핸드폰으로 최신 기종들이 변화하면서 사.. 더보기
코로나 19와 산업전망, 언택트 관련주. 코로나 19가 아직도 만연한 가운데, 최근엔 확진자 수가 한 자리대로 줄어드는등 상당히 선방을 해주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 추세는 꺽이지 않은 모양세이고, 이를 조심해서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굉장히 흥미로운 네이버 포스트가 나와서 여러분들과 공유 해봅니다. 위기를 기회로…온라인·디지털 전환 급가속 [BY 비즈니스워치] 오프라인 유통 공룡 '온라인 전환' 속도 재택근무 실험으로 업무 '디지털화' 계기 사... m.post.naver.com "위기를 기회로,,,온라인 디지털 전환 급가속"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사업해 왔던 기업들은 물밑에서 추진해왔던 온라인 사업 확대 전략을 이참에 더욱 급히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중심의 업무 환.. 더보기
블록체인으로 음지의 것을 양지로 기술에 대한 글은 아마 처음 쓰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그 기술에 관한 첫 포스팅이 블록체인에 관련된 것이라니 참 감회가 새롭다. 어찌됐든 나는 지금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라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도록 하겠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모네로 그리고 범죄 최근에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이른바 'N번방'사건. 블록체인 업계 사람들은 N번방 자체의 잔인한 면모에도 주목했지만, 어떻게 그런 극악무도한 행위를 할 수 있었는지에 더 집중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익명화폐' 모네로가 있었다. 모네로는 링 시그니처라는 기술을 통해서 코인을 전송하더라도 그 코인 주소를 그룹으로 섞어서 발신자가 그 그룹에 속한 것은 알 수 있어도 그 중에서 누구인지 모르게 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을 뿐만 .. 더보기
세월호가 만든 전체주의. 어쩌면 나는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있는 사이코패스 였는지도 모르겠다. 4월 16일, 그 날을 기억한다. 아이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행위를 강요하지 말라고 내가 페이스북에 올렸을 때, 그 글을 캡쳐해서 조리돌림하던 대학교 선배들을 기억한다. 나는 그 날에 추모하지 않고, 오히려 추모에 대한 강요를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대학교 생활을 할 수 없었다. 어떤 선배는 나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로 협박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죽은이들의 생명은 중요하지만, 정작 자기와 같은 학교를 다닐 한 후배의 삶은 중요하지 않았나보다. 신입생으로 막 대학교에 들어왔을 때, 나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무서웠다. 동양인들이 집단으로 돌아다닐 때면 애써 그 무리들을 피해서 다녔다. 혹여나 해코지라도 당할까봐. 나에게 세월호는 억울한 .. 더보기
오세훈과 홍준표, 엇갈린 희비 엇갈린 주식. 뭐,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 가치판단을 하지는 않겠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도, 통합당을 지지하는 사람도 나는 이해한다.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재밌는건 정치와 주식은 엮이지 않을래야 엮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고. 오늘 총선 결과에 따라서 과련주들은 오르내림을 계속 할 것이라는 부분이 흥미롭다. 사실 이낙연이야 종로에서 당선될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기에 총선 이후에 이낙연 관련주들은 큰 움직임이 없는 상태이다. 이낙연이 당성될 것이라는 사실은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옆 집 강아지도 알 정도였다. 이런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을 기반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행위는 너무 멍청하다. 내가 알면 남도 알고, 남도 알면 개미들도 안다. 사실 가장 큰 베팅은 역시 오세훈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 글을 읽고서 오세훈 관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