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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미래

블록체인으로 음지의 것을 양지로 기술에 대한 글은 아마 처음 쓰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그 기술에 관한 첫 포스팅이 블록체인에 관련된 것이라니 참 감회가 새롭다. 어찌됐든 나는 지금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라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보도록 하겠다. 블록체인, 비트코인, 모네로 그리고 범죄 최근에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이른바 'N번방'사건. 블록체인 업계 사람들은 N번방 자체의 잔인한 면모에도 주목했지만, 어떻게 그런 극악무도한 행위를 할 수 있었는지에 더 집중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익명화폐' 모네로가 있었다. 모네로는 링 시그니처라는 기술을 통해서 코인을 전송하더라도 그 코인 주소를 그룹으로 섞어서 발신자가 그 그룹에 속한 것은 알 수 있어도 그 중에서 누구인지 모르게 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을 뿐만 .. 더보기
기술의 양면성, 딥페이크와 지인능욕방 우리는 기술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은 효용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한다. 그것도 맞는 말이며, 엄밀히 말하면 거의 대부분에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가 세상에 나오고,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우리 삶의 질 뿐만 아니라 평균 수명도 이 전보다 훨씬 더 많이 향상되었다. 또한, 가전제품의 탄생은 가사노동을 줄여줬고, 그 외에 여려가지 기술들은 노동을 줄여주고 여가시간을 늘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기술들이 전부 다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있다. 산업혁명의 어두운면은 아동노동(child labor)문제와 노동 환경 문제가 있었다. 수 많은 아동과 노동자들이 최악의 노동 환경에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어두운 면' 말이다. 이처럼 세상은 기술의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