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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고통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 운용사를 이끄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가 바라보는 코로나 이후의 경제.

펀드는 투자신탁의 다른 말이고 투자신탁은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를 행하는 집합투자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펀드로는 

 

- 바이코리아 펀드(IMF 이후로 애국 마케팅에 성공한, 지금은 한화자산운용에 속해있는 펀드) 

 

- 박현주 펀드(이건 결국 미래에셋대우로 성장했죠. 박현주 사장의 펀드 운용 능력은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다룰 정도입니다)

 

등이 있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펀드는 당연히 국민연금이겠죠. 국민연금의 총자산은 600조원 입니다. 

 

세계에는 어떤 펀드들이 있을까요. 

 

다들 생소하시겠지만, 글로벌 ETF 운용사 1위를 차지한 블랙록 펀드는 무려 8,40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펀드입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금액이냐면요. 

 

대한민국 GDP가 2000조 입니다. 그거의 4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운용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블랙록 펀드의 운용금액을 GDP로 이길 수 있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중국과 미국이 유일합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 어마어마한 규모의 펀드에요. 이 세상에 어떤 국부펀드도 블랙록 만큼의 규모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블랙록 펀드의 수장은 래리 핑크라고 굉장히 이름이 핑쿠핑쿠한 아저씨 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영화 Vice에서 딕 체니 역할을 했던 크리스챤 베일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 국가 총 생산의 4배에 해당하고, 일본 국가 총 생산의 2배 정도의 자금을 매년마다 굴리는 펀드의 수장은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을지. 적어도 우리랑 견주었을 때 비교 불가능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블랙록 래리 핑크 "코로나19 극복 후 경기 꾸준히 회복할 것…막대한 기회"

블랙록 래리 핑크 "코로나19 극복 후 경기 꾸준히 회복할 것…막대한 기회"

www.newspim.com

그런 래리 핑크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는데요. 래리 핑크는 "블랙록의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세계경제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회복될 것이며 이는 당장 발밑을 보는 단기투자자들 보다는 먼 지평선을 내다보는 장기투자자들에게 막대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처럼 전세계 최대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매일마다 한 시간 반을 투자하며 경제를 공부하는 래리 핑크의 입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이 아닐 것입니다. 래리 핑크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래리 핑크는 또 코로나19이후에 세계 경제의 추세가 많이 바뀔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경영자들은 적시생산방식(Just in time)의 공급망을 재평가하고 소비자들은 항공여행등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적시생산방식의 공급망이란?

모든 프로세스에 걸쳐 필요한 때,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생산함으로써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재고를 최소하하여 낭비를 없애고,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코자 하는 생산시스템을 이야기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RD 용어사전 

 

래리 핑크 CEO의 말인즉슨, 앞으로 세계 경제가 너무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예상할 수 없는 변수에 대비하기 위하여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재고를 항상 준비하고 현금에 대한 보유도 해야한다는 겁니다. 늘 적기로 공급만 해오면 이런식으 위기가 발생했을 때 회사의 공급망 자체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런 전염병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물리적 접촉이 최대한 지양되는 시기에는 재고가 많은 회사일수록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겁니다. 

 

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그 거대한 미국도 앞으로는 배달에 많은 의존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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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대목에 아마존의 '당일배송' 성공할까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쇼핑 대목 시작 월마트, 타겟 등 전통 유통강자들도 당일배송 시작

www.hankyung.com

아마존은 그 넓은 미국 대륙에 당일배송을 시작했습니다. 1000만개로 시작하여 그 갯수를 1억개로 늘릴려는 아마존이 이 시국에서 선방을 해주는 이유는 명확하죠. 코로나 19 사태가 지나도 사람들은 배송에 많은 의존을 하게 될 겁니다. 

 

그 트렌드에 아마존은 당일배송을 내세운 겁니다. 실패할 수 없는 전략이지만, 사실 부담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존은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36억달러를 들였는데, 이게 얼마나 큰 돈이냐면요.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4조 4천억을 써버린 것이고요. 내년엔 61억달러, 즉 7조를 더 추가투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패할 수 없지만 너무 비용이 막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아무나 쉽사리 할 수 없는 사업이죠. 그런데 아마존은 하고있고, 이럴 때 더욱더 각광받는 것이죠. 

 

앞으로 세계는 언택트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경제가 아무리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도, 코로나로 인해서 미래의 기술이 앞당겨졌다 보는게 맞습니다. 앞으로 많은 산업들은 비대면으로 갈 것이 당연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그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이죠. 

 

결국 주식 투자도, 앞으로 바뀔 세계를 바라보면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여전히 에이스토리(241840)를 주시해서 보고있으며, 아프리카 TV(067160)도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