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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고통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 우리랑 돈 바꾸자! 

통화 스와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전에, 원달러 환율부터 이야기 해보자.

대한민국의 경제가 코로나 사태로 악화됨에 따라서 시장내에 달러 유동성이 마른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도 1300원에 육박했었다. 

 

그렇다면, 환율은 왜 오르는걸까? 

 

모든 시장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만약에 이들이 한국 주식을 원화로 바꾼다음에 그 돈을 달러로 바꿔서 가지고 나가면 원화 대비 달러의 가치는 오른다. 

 

그렇게 되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외국인이 달러를 보유하고자 하는 동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가장 큰 것은 지금이 경제위기고 달러가 안전자산이라는 생각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 

 

달러가 안전자산인건 맞다. 세계의 기축통화 만큼이나 안정적인 자산이 있을까?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안좋을 땐 현금 보유가 가장 최고의 자산이다. 

 

그럼 통화 스와프는 왜 한 것일까?

 

쉽게 이야기 하면, 한국 시장에 매마른 달러 유동량을 채워주기 위해서 원화랑 달러를 일정 비율로 교환한 것이다.

 

물론 시장은 이 보다 더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다. 

 

첫 째, 미국은 절대로 신용이 낮은 국가에게 통화를 스와핑 해주지 않는다. 

미국이 한국의 신용을 인정하는 의미로 상징적인 의미가 분명히 있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한국의 경제력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니 시장에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달러를 소유한채 시장에 내놓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

통화 스와프는 그 매마른 샘물에 달러를 인위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외환보유고를 늘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달러랑 원화 교환비가 많이 좋아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