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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제네시스로 현대차의 새로운 제네시스(기원)를 만들다 아시다시피 정주영 현대 초대회장의 자식 복은 많은 편이 아니다. 장남인 몽필은 젊은 시절 사고로 죽고, 자신이 현대그룹을 물려주려 했었던 5남 몽헌은 2002년 대북송금 비리로 엮여 자살을 했다. 4남 몽우는 우울증을 앓다가 음독 자살을 했다. 자신의 운은 만들어서까지 기적을 만들었던 정주영이지만, 자식들의 운은 천하의 그도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자식들이 일찍 죽게 된 탓일까, 정주영의 손자 사랑은 지긋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장남 몽필이 죽고서 차남 몽구의 자식인 의선은 정주영 회장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한다. 정씨 가문은 매일마다 아침을 함께하는 일종의 전통이 있었는데, 그 때 마다 정주영 회장은 장손 의선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고, 그 때 마다 “의선이 녀석은 나중에 요직에 앉혀라, 큰 인.. 더보기
정주영과 이병철: 정주영의 자식농사 이야기를 시작하며 이들이 정부의 도움을 받아서 어느정도 사업을 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있다. 삼성과 현대는 국가에 기대서 비대한 성장을 했다. 그렇다고 이 두 명의 창업자를 과소평가 해서도 안된다고 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병철과 정주영의 성격은 정 반대다. 그리고 이 두 분의 성공은 “성공하는데 모범답안은 없음”을 명확하게 시사한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아무리 삼성과 현대일지라도 정부가 자회사를 내놓으라면 내놨어야 했는데, 이에 대해서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의 반응은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다. 이병철 회장은 자신이 일궈낸 자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는데도 평소처럼 출근하여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반대로 정주영 회장은 분해서 청와대까지 찾아갔다고. 신군부가 정권을 잡아서 어쩔.. 더보기